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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1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1 조회수 : 295

2019. 12. 11 대림 제2주간 수요일


마태오 11,28-30 ( 내 멍에를 메어라 )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내가 품어야 할 이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마태 11,28)


세상에는

품고 싶은 이와

품어야 할 이가

있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품어야 할 이보다

품고 싶은 이를

품고 싶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품고 싶은 이보다

품어야 할 이를

품어야 한답니다


품고 싶은 이는

내가 아니어도

품어 줄 사람이

많지만


품어야 할 이는

내가 아니면

품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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