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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4 조회수 : 267

(1월 4일) '하느님의 씨'


요한 1장 35~42


'메시아를 만났소'


궁금한 사람이 묻고

답답한 사람이 우물을 파며

찾는 사람이 만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 살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고 더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의 씨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 머무는 시간을

할애하며 행복해합니다


하느님의 씨인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생채기를 낼때는 악마의 씨가 옆에 붙어서

싸움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혹여 잘못했다해도 그것이 족쇠가 되어 

불행을 키우고 행복을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십시오!


반복해서 소리내며 악마를 몰아냅시다!

'나는 하느님의 씨입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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