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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3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3 조회수 : 295

(4월 3일) '할 말이 없죠'


요한 10장 31~42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 하였지만~'


좋은 일을 많이 하신 예수님을 

대중들은 모두 알고 감사하고 있는데~ 

유다인들은 예수가 하느님을 모독했다고 

못견뎌하며 생트집을 잡습니다


어디에도 꿀릴것 없는

예수님은 그들을 반박하십니다 ~ 

할 말이 없죠


'내 안에서 뭐가 꿈틀거리기에 

좋은것 못보고 삐딱선을 타는가?'


코로나로 인해 사순시기가 

더 힘들지만, 주어지는 고통은 그동안

소홀히 하던것에 눈뜨게 하는

은총이 담겨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꼬인 마음 펴기, 현실 받아들이기'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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