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연중 제12주일.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0, 28)
두려움과
하느님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사람을 향한
두려움은
결코 영원하신
하느님을
뛰어넘어
덮칠 순 없습니다.
사람을 향한
두려움을
어김없이 부수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통해
우리 사람이
더 귀해지고
더 아름다워집니다.
비로소 사람은
하느님을 통해
편안하여집니다.
하느님께 의지하고
기댈 수밖에 없는
우리들 생명입니다.
사람의 길은
사람을 더
귀하게 만드시는
하느님을 향하는
길입니다.
서로를
귀하게 함과
소중함은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두려움에서
우리를
끄집어 내시어
행복으로 이끄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믿습니다.
소중함으로
우리를
이끌어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압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이 시간이
우리 영혼을
되살리는 은총의
시간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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