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6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21 조회수 : 337

06.21.연중 제12주일.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0, 28) 
 
두려움과
하느님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사람을 향한
두려움은
결코 영원하신 
하느님을 
뛰어넘어 
덮칠 순 없습니다. 
 
사람을 향한
두려움을
어김없이 부수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통해
우리 사람이 
더 귀해지고
더 아름다워집니다. 
 
비로소 사람은
하느님을 통해
편안하여집니다. 
 
하느님께 의지하고
기댈 수밖에 없는
우리들 생명입니다. 
 
사람의 길은
사람을 더 
귀하게 만드시는
하느님을 향하는
길입니다. 
 
서로를
귀하게 함과 
소중함은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두려움에서
우리를
끄집어 내시어
행복으로 이끄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믿습니다. 
 
소중함으로
우리를
이끌어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압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이 시간이
우리 영혼을
되살리는 은총의 
시간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