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화.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태 7, 13)
모두를 살리는
좁은 문입니다.
좁은 문의
여정은 작아지는
여정입니다.
작아지고 작아져서
주님과 하나되는
여정입니다.
시련과 역경의
좁은 문이 있기에
간절히 하느님을
찾게됩니다.
좁은 문은
하느님을 향한
결단의 문이며
깨어있음의
문(門)입니다.
좁아지면
낮아지고
작아지면
자유롭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으로
귀결되는
은총의 여정입니다.
우리의 자아가
우리의 욕심이
작아지면 질수록
모든 관계안에서
하느님을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좁은 문은
하느님을 만나는
참된
회개의 문입니다
나의 뜻을
내려놓는
좁은 문으로
오늘도 우리를
초대합니다.
모두를 살리는
좁은 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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