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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7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07 조회수 : 343

<누가 뭐라고 해도> 
 
2020. 07. 07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마태오 9,32-38 (말 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마귀가 쫓겨나자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누가 뭐라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사랑할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위로할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치유할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보듬을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북돋을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희망할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복음을 살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나아갈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일할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나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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