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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09-25 조회수 : 291

09.25.금.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루카 9, 22) 
 
고난이
시작된 곳에
구원이 있다. 
 
예수는 고난을
온 삶으로
이겨내셨다. 
 
죽이는
고난이 아니라
살리는 고난이다. 
 
고난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고난은
아프게도
필수사항이다. 
 
고난을 통해
배우게되는
삶의 겸손된
여정이다. 
 
고난이 없는
삶은
그 어디에도
없다.  
 
고난이 우리를
아름답게 머리를
숙이게한다. 
 
고난을 통해
사람이
되어간다. 
 
고난이
실은 은총이다. 
 
배척과 고난이
영혼을
되찾아 준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고난을 주셨다. 
 
고난속에서도
가을하늘을
맞이한다. 
 
하느님께서는
고난을 빼앗아
가는 분이 아니라 
 
고난을 이겨낼
은총을 주시는
분이시다. 
 
고난이
믿음을 이룬다. 
 
고난을 통해
빚어진
빛나는
열매이다. 
 
고난을
비껴가시는 분이
아닌 고난을
믿음으로
통과하시는
분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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