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0월 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0-06 조회수 : 352

10.06.화.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루카 10, 42) 
 
삶의 중심은
한 가지뿐이다. 
 
삶의 중심이
되시는
하느님께 우리의
염려와 걱정을
맡겨드린다. 
 
하느님께
멀어질 때
염려와 걱정은
더욱 커진다. 
 
걱정하고
염려하는
시간은 많아도 
 
하느님께
머무르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가장 필요한 것은
하느님을 향한
믿음이다.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믿음의 몫이다. 
 
믿음은
함께하는
기쁨이다. 
 
믿음의 방향은
일이 아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은 마음을
표현한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일보다 마음이다.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우리의
마음을 기꺼이
하느님께
나누는 마음이다. 
 
마음 안에
일이 있고
마음 안에
기쁨이 있다. 
 
필요한 것은
삶의 첫자리에
계시는 하느님께
먼저 우리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마음을
드리는 것이
말씀을 듣는
머무름의
첫시작이다.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우리 마음을
하느님께
두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