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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1-26 조회수 : 2625

다가오는 봄이
성큼 느껴지는
따뜻한 날들의
요즈음이다.

하느님께서
만드신
대자연의
신비이다.

하느님의
현존하심을
믿는다.

씨 뿌리는
시간도

추수의
때도 모두
하느님으로
부터 나온다.

선하신
하느님의
계획안에
우리가
살고있다.

수확도 일꾼도
모두
하느님에게서
시작되는
하느님의
은총이다.

기도가
필요하다.

일꾼에게
필요한 것은
결단과
단순함이다.

소유욕이
아니다.

너무 많은
것들에
묶여있는
우리들 삶이다.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기도가
중요하다.

추수와
일꾼 앞에
하느님께서
계신다.

하느님께서
도와주신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일꾼들은
수확하면서
더 깊은
하느님 사랑을
알게되고

제자들은
길을 떠나면서
하느님밖에
없음을 절실히
깨닫게된다.

하느님께로
마음의 눈을
돌릴 때이다.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과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
일꾼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다.

일꾼은
그 행복에
불리움을
받은
사람들이다.

일꾼과
하느님의
단순한
기쁨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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