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2월 14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4 조회수 : 915

<처음과 끝 사이> 
 
처음과 끝 사이
지금여기에
나 있으니 
 
지나온 길
돌아보며 
 
우쭐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거라네 
 
언제까지일지
어디까지일지 
 
모를
가야할 길이
내 앞에 있으니 
 
기쁨과 희망으로
한 걸음 내딛을 뿐 
 
처음과 끝 사이
지금여기에
나 있으니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