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2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27 조회수 : 852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보고 믿었다.'(요한 20, 8) 
 
예수님께서
끔찍이 사랑한
성 요한 사도
축일이다. 
 
성 요한 사도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직접 만났다. 
 
빛과 생명으로
초대하시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늘 함께했다. 
 
관점을 바꾸면
새로운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히 달라진
삶의 관점을 
 
요한 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오늘
만나게 된다. 
 
달라진 
관점이란
마음을 
만나는 
새로움이다. 
 
우리 마음에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다. 
 
믿음이 죽으면
마음도 죽는다. 
 
믿음이 
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우리 삶의
모든 여정이
뜨거운
신앙고백의
눈물어린
여정이 된다. 
 
요한 복음은
우리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헤아릴 수 없는
은총과 영광을
우리는
체험하게 된다. 
 
여기서
새로운 공동체가
탄생한다. 
 
새로운 공동체는
끝까지 하느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공동체이다. 
 
성 요한 사도를
통하여 
그가 나눈
요한 복음에서
다시금 사랑의
본질이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된다. 
 
진심이 통하는
사랑은 서로를
더욱 사랑으로
자라게한다. 
 
사랑의 빛 속에
나와 너
우리가 있다. 
 
이 놀라우신
사랑을 
성 요한 사도는
사랑에 목마른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사랑은
예수님같이
사랑하는 이들의
나라임을 믿는다. 
 
사랑이
인격이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