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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01 조회수 : 944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루카 2, 19) 
 
희망의 빛은
어머니의 
삶과 함께
뜨겁게
우리를 향하여
밝아온다. 
 
해마다
우리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맞이한다. 
 
갈릴래아 하늘을
바라보던 한 여인이
하느님을 잉태하고
하느님을 낳는다. 
 
하느님을 안고
하느님을 업고
하느님을 
기르신다. 
 
하느님께서도
사람에게서
당신의 집을
지으신다. 
 
지극히 평범한
한 여인의
자녀가 되신다. 
 
사람의 사랑을
먹으며 
자라나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참된 사랑은
소박하다. 
 
가장 좋은
이름 우리의
어머니시다. 
 
하느님때문에
눈물로 
기도하시고
하느님때문에
전전긍긍하신다. 
 
하늘은 
어머님을
만드셨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어머니를 
갖는다. 
 
가장 큰
은총이다.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할
진짜 사랑이다. 
 
진짜 사랑을
보여주신다.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을 
알게되었다. 
 
어머니의 삶을
만나는 시간이다. 
 
삶이 
사랑과 함께
은총이 된다. 
 
마음을 굳게
먹은 사랑의
한 여인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다.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을
믿게되는
신앙의 기쁨이다. 
 
하느님의 탄생이 
이루어졌다. 
 
기쁨의
시작이다. 
 
신앙은
어머니를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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