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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교구 사회복음화국, 의료 사각지대 지원 위해 ‘타이거치과’와 협약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9-18 조회수 : 391

수원 ‘타이거치과’와 진료 협력병원 협약 맺어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유승우 요셉 신부)이 ‘타이거치과(병원장 서인석)’와 진료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의료 사각지대 지원 연계사업’을 실시한다.


9월 18일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타이거치과’는 ‘사목자 및 신자들에 대한 구강 검진 및 진료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9월 18일 수원교구청에서는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타이거치과의 ‘진료 협력병원’ 협약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타이거치과 서인석 병원장과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 신부


협약에 따라, 본당 및 시설에서 추천받은 ‘의료 사각지대 지원 연계사업 대상자’는 타이거치과에서 구강 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타이거치과는 협약식 이후 사회복음화국에 지정후원금(1천만 원)을 기탁하며 사업 취지를 뒷받침했다.


이번 협약은 천주교의 ‘그리스도 사랑’ 정신과 타이거치과의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라는 의료 신념에 따라 성사됐다.



▴‘진료 협력병원’ 협약식에서 서인석 병원장과 유승우 신부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유승우 신부는 “천주교회는 예수님의 말씀과 모범에 따라 다양한 사회복음화,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치료받기 어려운 이들에게 타이거치과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인석 병원장은 ‘타이거치과가 임플란트를 비롯한 구강 진료에 강점을 가진 만큼, 협약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료 협력병원’ 협약식에서 유승우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승우 신부는 “수원시민과 신자들, 성직자, 수도자, 교회 직원을 위해 귀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칠 타이거치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복음화국 부국장 이규현(가롤로보로메오) 신부를 비롯해 타이거치과 김성현 본부장, 김혜영 변호사, 김승기 고문, 유혜미 이사, 천송현 대리, 채호일 노무사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타이거치과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서인석 병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의료진이 일반 치과진료와 ‘디지털퀵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지원과 의료기기 지원 등 지역 사회 나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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