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유승우 요셉 신부)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이 11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원특례시장 ‘나눔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11월 4일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 강정미 봉사팀장이 봉사단을 대표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제공. 사회복음화국)
‘나눔 유공 감사패’를 수상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매주 도시락을 나누는 단체로, 2021년 2월부터 매주 1회 ‘밥·국·3찬’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을 조리하여 배달하고 있다. 현재 봉사단은 42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강정미(갈라·정자동주교좌 본당) 봉사팀장이 봉사단을 대표해 수상자로 참석하여 이재준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봉사단 강정미 봉사팀장이 감사패 수령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 사회복음화국)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수원특례시)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봉사단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나눔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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