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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광암학원 졸업식…“세상 비추는 빛 될래요”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1-14 조회수 : 216

소화초·안법고·효명중고 등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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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열린 소화초등학교 제78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부활초를 들고 빛의 의식을 하고 있다. 민경화 기자

“소화초등학교에서 얻은 배움과 친구들과의 수많은 기억은 우리 마음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새로운 길 위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제78회 졸업식을 맞은 소화초등학교 졸업생들이 1월 8일, 하느님께 드린 기도의 한 구절이다. 

졸업식은 78명의 졸업생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차례로 입장하며 시작됐다.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먼저 지난 6년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영상물을 시청하며,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겼다. 졸업생들이 낭독한 기도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앞으로의 삶에 든든한 토대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신앙 안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소화초만의 전통인 ‘빛의 의식’도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불을 밝힌 부활초를 높이 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졸업생들은 또 부모님께 편지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장 김승부(프란치스코) 신부는 축사에서 “우리 친구들이 항상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 곁에서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들 때 기도하면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암학원 안법고등학교 제74회 졸업식은 하루 전인 1월 7일 열렸다. 졸업생 245명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학년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졸업식 2부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1월 9일에는 효명중학교 제71회 졸업식과 효명고등학교 제67회 졸업식이 각각 열렸다. 효명중 졸업식에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효명고 졸업식에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참석해 새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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