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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8-12 조회수 : 61

8월 2일 수원 SK아트리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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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 제공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은 8월 2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음악으로 신앙의 기쁨을 나눴다. 백정현(사도요한) 지휘자의 지휘 아래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교향악단 단원인 류현선(비아·13) 양이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 제1악장을 협연해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비올라의 음색을 들려줬다. 색소포니스트 손진 씨는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를 색소폰으로 편곡해 연주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베토벤 <교향곡 제2번 라장조>가 장식했다. 단원들은 밝고 생명력 넘치는 선율을 하나의 호흡으로 풀어내며 그동안 함께 쌓아 온 음악적 역량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였다.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연주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독일 청년합창단과의 협연은 물론 해외 문화교류 공연도 추진해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창단한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음악 피정 캠프와 본당·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들은 오케스트라 안에서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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