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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세계 평화의 날 미사

작성자 : 김윤희 작성일 : 2008-01-07 조회수 : 680
조원동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이며 세계평화의 날인 1월 1일 교구 내 각 성당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미사가 거행되었다.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와 총대리 이용훈(마티아)주교는 이날 조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하였다. 

 
 "가정은 처음으로 평화를 가르치는 곳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동 규범을 따라 지킬 때 평화가 올 수 있다"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덕기 주교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류와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를 위해 우리모두가 미래를 걱정하며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그밖에도 세계 평화를 위하여 사회복지나 에너지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길 당부하며 " 평화를 위해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빌자"고 강론을 맺었다.
 

 
 
 
 
 
 
 
 
 
 
 
 
 
 한편, 조원동주교좌성당에서는 성당 입구 나무에 세계 평화에 대한 신자들의 염원을 담은 카드를 메달아 놓아 따뜻한 눈길을 끌었으며, 미사 후에는 전 신자가 최덕기 주교와 이용훈 주교,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 원로 사목자들에게  세배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기 위한 의무 대축일로 1931년(교황 비오 11세)부터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또한 이날은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날(세계 평화의 날)로 정해져,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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