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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평택대리구, 새터민 가정체험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1-22 조회수 : 809

▲ 평택대리구 신자들이 가정체험에 참여한 새터민들을 환영하고 있다.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평택대리구 신자 63가정이 1박 2일간 하나원 122기 교육생 64명(자녀 포함)을 대상으로 한 ‘새터민 가정체험’에 참여했다.

 새터민들은 15일 오전 11시 평택 보건소를 방문 견학한 후 평택성당으로 이동, 평택대리구장 조원규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과 가정 숙박 봉사자들과 함께 환영식과 환영 만찬을 가진 후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날인 16일 오후 2시까지 가정체험에 들어갔다. 또 16일 환송식(오후 2시)을 통해 새터민과 봉사자 대표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선물을 나눈 후 다시 하나원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약 2달 전부터 신청을 받아 모집한 가정 숙박 봉사자들은 이번 가정체험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 사전 교육을 받았으며, 15일부터 1박 2일간 새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새터민 가정체험행사는 천주교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수원교구 평택대리구 복음화국이 주최로 열렸다. 대북지원, 새터민 지원, 새터민 청소년 그룹홈 지원, 북한 난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1999년 12월 설립되었다. 북한 및 새터민을 돕는 여러 가지 활동과 이들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새터민 밀집 지역의 성당을 중심으로 이들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돌봄을 전개해왔다.

 
 

우홍균 명예기자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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