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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안산2지구 청소년 겨울 페스티발

작성자 : 정인호미카엘 작성일 : 2009-02-08 조회수 : 855

 
  안산대리구 안산2지구에서 '청소년 겨울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2지구(지구장 김길민 신부)에서 추진 중인 ‘성가정 행사’의 일환으로 초등부 3~6학년과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구 내 초등부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 하내 연수원에서 ‘청소년 겨울 페스티벌’을 가졌다.

 총 8개 본당 325명의 초등부 어린이와 청소년 인솔교사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 첫째날에는 ‘성가정 찾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은 ▲가족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부모 입장이 되어 보기 ▲가족에게 어울리는 기도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둘째날은 황창연 신부의 초청 강연과 전통놀이(제기차기, 줄넘기, 연날리기, 윷놀이), 본당별 장기자랑 대회 및 캠프파이어로 하루를 보냈다. 특히 6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이번 페스티벌이 졸업피정의 일환이기도 해, 각 본당 신부로부터 졸업선물을 전달받기도 했다. 문화마당놀이를 체험한 학생들은 “공동체의 어울림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했다”며, “‘성가정 찾기’ 프로그램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1월 14일부터 2박 3일간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는 총 8개 본당 239명의 중고등부학생과 청소년 인솔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페스티벌이 실시됐다. 이들은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랑체험 캠프 프로그램’과 각 본당 인솔교사들이 준비한 위탁 및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사랑의 방주’ ,‘참된 행복’의 영상물 상영과 강의, ▲동네반상회 ▲장애 체험 등으로 서로를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둘째날엔 ‘행복한 가정’이란 주제로 ▲영상물 상영 ▲사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날 저녁 야외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작은 사랑실천 ▲'지금 나의 기분이란'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체험, 성가정 강의, 실제 봉사체험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중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그 속에서 진정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박명영·김태욱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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