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제11차 광명지구 울뜨레야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09-05-03
조회수 : 962
제11차 광명지구 울뜨레야(대표간사: 김기정 유스토)가 5월 2일 지구 꾸르실리스따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하안동 소재 구름산공원과 소하농원에서 열렸다.
조부연(베네딕토) 교구 대표 주간의 시작기도로 시작된 이날 울뜨레야에서는 하안동 주민들의 휴식처인 구름산을 산행하며 선교활동을 겸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됐으며 야외미사, 본당 대항 크리스챤 정신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파견미사에서 광명지구장인 하안본당 주임 김상순 신부는 강론을 통해 “꾸르실리스따는 주님으로 부터 선택 받은 사람으로 교육을 받고 주님께 순종하며 열심히 살아가면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웃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고, 선교의 최일선에 서서 삶으로 선교하는 꾸르실리스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꾸르실리스따들은 본당대항 크리스챤정신 경연대회와 말씀 전하기를 통해, 순교선조들의 후손답게 성령으로 하나되어 뜨거운 사도적 열정으로 무장하고 사랑과 일치와 나눔을 실천할 것을 함께 다짐하기도 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