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교구 레지오 영적 지도자 대리 수녀 연수
작성자 : 주명희
작성일 : 2009-05-27
조회수 : 830
레지오 영적 지도자 대리 수녀 연수가 5월 19일 교구청에서 실시됐다.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에서 해마다 주관하는 이 연수는 본당에서 레지오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수녀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나뚜스 단장 팽종섭(그레고리오) 씨가 레지오 관리와 운영에 대해 강의했으며 교구 레지아의 방향(강사: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단장 정운석)과 교구 동정(강사: 교구 레지아 영적지도 문희종 신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파견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이날 이용훈 주교는 한국 교회 내 레지오 마리애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레지오 단원들이 소박한 신앙인 본연의 마음으로 성모님을 본받을 수 있도록 단원들의 신앙심 고취에 관심을 기울여 지도해주길”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사 끝에는 지난 14일 교구장에 착좌한 이용훈 주교를 위해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단원들이 봉헌한 영적예물이 전달되었다. 이용훈 주교는 560만 단이 넘는 묵주기도(5,619,558단) 외에 미사 영성체 165,290 회, 주모송 519,834 회, 주교님을 위한 기도 263,887 회, 화살기도 379,470, 희생 90,524 회 등 큰 영적 예물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