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도복지관(관장 김현숙 수녀)은 5월 28일 장애인을 위한 사랑 나눔 ‘제4회 하우스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661번지 성분도복지관 잔디 광장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간 동안 펼쳐진 “하우스 콘서트 & 바자회”는 해마다 5월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된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1회 때에는 “자전거 탄 풍경” 2회에는 “바비킴, 이해인 수녀” 3회에는 “가수 최성수”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성분도복지관 관계자는 “사랑나눔 하우스 콘서트는 티켓판매를 통해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풍광이 아름다운 복지관에서 문화공연과 호프 한잔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큰 관심과 참여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여성의류 및 성분도 자체 생산품을 품목으로 한 자선 바자회와 음식 판매, 복지관 학생들의 공연 등이 있었다.
성분도복지관은 모든 것에 앞서 모든 것 위에 병든 형제자매들을 그리스도께 봉사하듯이 봉사하기를 원한 창설자 성 베네딕토의 뜻에 따라 재단법인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다. (※성분도복지관 홈페이지☞http://www.bundore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