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9일 안산대리구 시화바오로성당(주임 송병선 신부)에서는 바오로 해 기념사업의 일환인 교구 복음화국 소속 극단 앗숨 도미네의 뮤지컬 ‘Turn'이 대리구 사제단과 6백여 명의 신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어느 형제는 공연을 잘 하면서도 늘 우리는 주님의 배고픔을 채워 드리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실천하지 못한 죄를 기억하며 항상 처음인 자세로 임하고 주님을 섬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항상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는 “주님의 부르심은 사도 바오로를 닮으려 노력하는 모든 신자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주심이니 충실히 받아 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바오로 해 폐막을 앞두고 사도 바오로의 선교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창작 뮤지컬 ‘TURN-바오로의 회상’은 6월 13일 효명중학교 체육관, 6월 20일 분당요한성당 소성당, 6월 27일 안양 중앙성당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정인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