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정자꽃뫼본당 (주임 우종민 신부)은 성인120명, 중고등학생 55명 포함 175명은 견진성사로서 성령의 특은을 받았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을 맞이한 이날 견진성사를 집전한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바르톨로메오)신부는 강론을 통하여“세례 이후 이제는 신앙의 철 이든 하느님의 군대로서 자신들의 신앙을 한층 증가시켜야하며, 교회가 바라는 것 사회가 요구하는 것
이 하느님의 정의아래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충만한 성령의 은혜로서 용감한 순교성인들처럼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기억하며, 본인들의 이상을 높은 하느님의 뜻에 맞추어 생활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으려 삶 전체를 증거와 행동으로서 복음을 전파하기를 강조 하였다.
이날 견진을 받은 이준영(중1)학생은 성사 도중에 용기라는 단어가 가슴 뿌듯하게 와 닿았다고 말하며 열심한 기도생활로 자신의 생활에 변화를 갖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