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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상대원본당 설립 31주년 기념 ‘신앙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0-05-30
조회수 : 366
성남대리구 상대원본당(주임 정성진 신부)은 설립 제31주년을 맞아 5월 30일 인근 상대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 20) 주제로 ‘신앙대회’를 열었다.
700여 명의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부 삼위일체 대축일 미사 후 제2부 한마당 잔치로 이어진 신앙대회는 줄다리기, 여자 축구, 2인 3각 릴레이, 풍선 터뜨리기, 장애물 경기, 계주 등으로 펼쳐졌으며, 베드로·라우렌시오·야고보·세례자 요한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실력을 겨뤘다. 행사 마무리에는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요한 세례자 팀의 이창배(재권 요셉·52) 씨는 “신앙대회를 기점으로 구역·반 등의 소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예비자를 확보하고 냉담자를 돌아오게 하는데 주춧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