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2011년 예비신학생 부모피정(1차)
작성자 : 최호진
작성일 : 2011-01-31
조회수 : 529
예비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일 피정이 1월 30일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교구 성소국 주관으로 열렸다.
160여명의 예비신학생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1차 피정은 ‘참된 행복’에 관한 강의와 파견 미사로 이루어졌다.
이날 3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김숙영 강사(영성심리학회 전문심리치료연구사·현 안양 대리구 부모교육 강사)는 “우리가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은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기 때문이다”라며, “명예와 물질을 추구하는 욕심으로부터 벗어나 나눌 수 있어야 참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파견 미사 강론에서 교구 성소국장 김기창 신부는 “성경말씀에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면 나를 따라올 자격이 없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부모의 마음과 아들의 마음 그리고 하느님의 뜻이 일치되어야 참된 성소의 길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비신학생모임은 의무감으로 참석해야 되며 이는 성소에 있어 성실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2차 예비신학생 부모 피정은 2월 13일에, 3차는 2월 19일에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 교구 성소국(031-241-7969)
최호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