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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궁리본당 수단 선교기금 전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2-16 조회수 : 626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궁리성당(주임 정운택 대건안드레아 신부) 신자들을 울렸다.
   지난 2월 11일 궁리본당 주임 정운택 신부와 총회장 황형태 씨는 교구청에서 총대리 이영배 신부에게 ‘수단 선교기금’으로 써 달라며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궁리본당 신자들이 성탄시기에 봉헌한 구유헌금과 개인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회장 황형태 씨는 지난 성탄절을 맞아 방송된 ‘울지마 톤즈’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은 신자들의 의견을 모아 수단 선교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장 황형태 씨는 “우리의 정성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힘이 된다면 그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태석 신부님으로 인해 ‘선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대리 이영배 신부는 “큰 본당에서 못한 일을 신자 수 1천여 명의 작은 시골 본당에서 해내어 더욱 감동스럽다”며, “이것이 가톨릭 정신이다. 특히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이러한 가톨릭 정신이 많은 본당으로 퍼져 나가 신자 개개인의 신앙심으로 발전되어 나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교구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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