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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월피동본당 주일학교 사순절 동안 절약한 간식비로 새터민 돕기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1-04-16 조회수 : 811
   월피동본당(주임 홍승식 아우구스티노) 주일학교 자모회에서는 사순절 동안 어린이 간식비를 절약하여 모은 30만 원으로 새터민 돕기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월피동본당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어려운 친구들을 돕자는 취지를 잘 받아들여, 불평 없이 즐겁게 동참하였다. 또한, 자신이 절제한 돈으로 북한에서 넘어온 새터민 친구들을 돕는다는 것에 뿌듯해했다.
 
   주일학교 자모회장(정향숙·유스티나)은 “아이들에게 사순절의 의미를 알려주고, 특별히 사순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라는 의미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고, “자신들이 아낀 간식비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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