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전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열린 ‘수원교구 혼인강좌’ 오리엔테이션 후 ‘너, 나, 우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250여 명의 피앙세들이 ‘사랑의 메아리’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이어서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과 ‘교회법적 혼인’ 등의 강의를 들으며 올 가을 치를 혼인성사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파견미사에서 수료증을 받은 예비부부들은, 서로 갈릴 수 없는 사랑의 결실인 혼인을 통해 주님의 인류 창조 사업에 협력하고 ‘성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교구에서 진행하는 혼인강좌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일에 교구청에서 실시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