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평택 엠마우스 ‘지구별★나눔가게’ 축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9-11
조회수 : 782
평택 엠마우스(대표 최병조 신부)가 이주민을 위한 ‘지구별★나눔가게’를 열었다.
지구별★나눔가게는 수원교구 각 성당마다 비치된 헌옷수거함에서 수거한 재활용 의류와 기증자들이 보내준 택배, 물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다.
평택 엠마우스는 8월 24일 평택대리구장 김화태 신부와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최병조 신부, 이주민들, 인근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나눔가게’ 축복식을 열었다.
가게는 앞으로 각 본당에서 수거된 재활용 의류는 물론 신발, 장난감, 문구, 아시아 각국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진열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평택 엠마우스의 운영비와 이주민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 엠마우스는 지난 3년 동안 각 본당에서 수거된 재활용 의류를 이주민들과 나누고, 매주 주말 바자를 통해 판매한 바 있다.
※문의 031-652-8855 평택 엠마우스
▲ 수원교구 평택대리구장 김화태 신부(가운데)가 24일 평택 엠마우스 ‘지구별★나눔가게’ 축복식을 주례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