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광명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장애인풋살리그 우승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11-22
조회수 : 576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안나 수녀)소속 월드컵축구단이 ‘경기도 장애인 풋살 리그’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 및 진행한 ‘경기도 장애인 풋살 리그’는 경기도에 소재를 둔 복지관 및 시설, 체육회 등에 소속된 장애인들을 ‘지적장애인과 시각장애인 팀’으로 나누어 리그전을 실시하여 팀 간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3년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월드컵 축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2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쾌거를 이룩했다.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한 이번 대회에서는 그중 지적장애 일반부 20개 팀이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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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을 차지한 월드컵 축구단 담당 이계형 사회복지사는 “경기를 하기에는 다소 힘든 날씨 때문에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이라는 값진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풋살 리그’는 당초 2009년 7월 1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경기도장애인 종합복지관 내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 기념’으로 실시된 ‘풋살 대회’의 명칭을 2010년 변경한 것이다.
최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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