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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북본당, 모노드라마 '아마데우스' 공연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12-14 조회수 : 532
 

 
   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는 대림 시기를 맞아 12월 8일 본당 대성전에서 모노드라마 ‘아마데우스’ 공연을 갖고, 모차르트와 샬리에리의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피터쉐퍼作 양영준(베드로) 각색·연출로 이승호(도미니코) 씨가 펼친 ‘아마데우스’는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궁정악장 샬리에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면서 시기와 질투, 교만과 음모,  사탄의 유혹에 빠진 죄인을 용서해 달라는 연극이다.
 
   허정현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대림 시기를 맞아 전신자와 이웃을 대상으로 신앙고백의 차원에서 마련한 연극의 내용과 음악이 전율을 흐르게 했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고 말하고, “우리 성전이 지역사회의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선교차원의 문화의 장으로 승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출연진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공연 중에는 '‘임마꿀라따 선교무용단’ 의 김혜자(소피아), 김춘하(아가다) 자매가 몸짓 찬양도 함께 선보였다.
 
최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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