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성남대리구 상임위원 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2-02-11 조회수 : 718

 
   성남대리구(대리구장 조원규 야고보 신부)는 2월 11일 대리구좌 분당성요한성당(주임 방효익 바오로 신부)에서 ‘새 신자(예비신자) 찾기·냉담교우 찾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소성전에서 세 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에는 대리구 내 29개 본당 140여 명의 상임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대리구장 조원규 신부, 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박전동(요셉) 신부에 이어 교구 선교교육팀의 정운준(요한) 씨가 강의를 맡았다.
 
   첫 강의를 맡은 조원규 신부는 연초 교구장 신년하례 때의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교구가 지향하는 내적·외적 복음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애쓰는 상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둘째 강의에서 박전동 신부는 교구 설정 50주년(1963-2013)과 관련, 순교 선열들의 신앙을 본받아 복음화의 열정으로 희망의 땅을 일구는데 초석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구 복음화국이 발간한 ‘본당 활성화를 위한 선교운동 자료집’을 토대로 설명을 이어간 정운준 씨는 수원교구 비산동·원천동 및 인천교구 연희동본당 등의 사례를 들며, “선교활동은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감동을 주어야한다”면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때로는 갖은 모욕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광주본당 송덕용(대건 안드레아ㆍ43) 총무는 “많은 반성과 새로운 결심을 갖게 해주는 교육이었다”며 “본당 신부님과 총회장님을 도와 활기차고 정 넘치는 광주본당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대리구는 2월 18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각 본당 제분과위원 및 분과장들을 대상으로 ‘선교운동’에 관한 교육을 이어간다.
성기화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