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12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파티마)을 순례한 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일천만 원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주)명보 라파엘 여행사를 통해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부(부국장 고태훈 스테파노)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순례를 마친 순례객들이 사순 시기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동행한 신부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이러한 취지에 순례를 담당한 여행사 측이 정성을 더해 마련됐다.
이번 순례에는 교구 성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 황창연(베네딕도) 신부와 어농성지 전담 김태진(베난시오) 신부, 성 필립보 생태마을 부관장 김종호(베드로) 신부, 미리내성지 보좌 심용일(비오) 신부 그리고 황창연 신부와 순례하고자 모인 70명의 순례객이 함께 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