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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직속 쁘레시디움 야외행사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4-16 조회수 : 637

 

“봉사” 실천할 때 아름답습니다!

   저희의 눈과 귀와 입과 오감을 느끼게 해주시기 위해 설명해주고, 꽃의 향기와 손끝으로 전해지는 촉감을 통해 모습을 본 것처럼 이끌어 주셨습니다. 물소리와 개울가에 고기가 어떻게 헤엄치고 모습과 모양을 자세하게 설명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설명을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봉사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행복함을 느낄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각장애인 이윤경(마리아.하늘의 여왕 Pr.)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는 4개 직속 쁘레시디움(이하 Pr.)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과 마재성지에서 야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야외행사에는 2개 Pr(하늘의 여왕Pr,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Pr.) 단원들과 2개의 장애인 Pr(신비로운 장미 Pr.과 즐거움의 샘 Pr.) 단원 지체장애인 19명과 시각장애인 9명이 함께 했다.

 

   김찬희(율리안나·신비로운 장미Pr.) 단원은 “매년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 야외행사 참여하지만 참여할 때마다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오히려 배우고 느끼고 된다”면서, “저의 보잘 것 없는 봉사에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한다”는 겸손해 했다.

 

   돌아오는 길에 참가자들은 의정부교구에 위치한 마재 성지(남양주 조안면 다산길)를 방문했다.

 

   김상국 단장은 “매년 지체와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단원들과 함께 연중행사를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기도와 나눔의 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뿐”이라면서, 또한 오늘 수고해 준 신비로운 장미 Pr.과 즐거움의 샘 Pr. 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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