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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양대리구 청년 재교육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4-16 조회수 : 839

 

   청년 신앙생활 활성화를 위해서 신앙 재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안양 2지구 사제단이 발벗고 나섰다.

 

  ‘안양대리구 청년 재교육’이 안양대리구 청소년 복음화 위원회 주관으로 4월 13일 개강한 것이다.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재교육 첫 날에는 50명이 신청해 37명이 참가했다.

 

   개강 미사는 안양대리구 청소년국장 최종운(로사리오) 신부와 비산동본당 현정수(요한사도) 신부를 비롯해, 벌말본당 유재훈(솔로몬) 신부, 비산동본당 이상권(미카엘) 신부, 평촌본당 백정현(요셉) 신부 등 안양 2지구 청년 담당 사제들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돼, 사제들의 지극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최종운 신부는 4개월 동안 16차에 걸쳐 실시하게 될 교육의 내용(찬양, 교리, 성사, 교회법, 계명, 전례와 성경, 교회와 청년 등 )을 소개하며,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교구 청소년국장 명의의 수료증과 특전으로 견진성사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현정수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지금 이 자리는 나 자신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영적인 내공을 쌓고, 구원의 희망을 얻고 주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면서 참석한 이들을 격려했다. 또, 모든 소식과 정보는 SNS와 facebook‘꿈보비아(꿈은 보는 만큼 생기고, 비전은 아는 만큼 보인다)’에서 공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해 접근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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