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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안산대리구 소년쁘레시디움 야외행사

작성자 : 정인호미카엘 작성일 : 2012-05-21 조회수 : 690

안산대리구 소년 쁘레시디움 야외행사가 5월 20일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창세 1,10)는 말씀을 주제로 400여 명의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안산시 사동소재 농어촌공사에서 대리구내 4개 지구 꼬미시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야외행사는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성모님의 크신 사랑에 보답코자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요한 2.5)라는 부제에 맞게 성모님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고 개인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09시 30분 시작기도로 시작된 야외행사는 ▴묵주기도 봉헌 ▴미사집전 ▴로사리오 퀴즈 ▴박터트리기 ▴중식 ▴지구별 댄스대회 ▴체육행사(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등으로 진행됐다.

미사를 집전한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장 문상운(알베르또)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주님승천대축일에 지상에서의 우리들의 삶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 잘 살았는지? 잘못 살았는지? 뒤돌아보며, 본당이나 가정, 학교 등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청하며,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듯이 여러분들도 올라갈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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