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안산대리구 ME가족모임
작성자 : 정인호미카엘
작성일 : 2012-09-03
조회수 : 643
9월 1일 안산 사동 소재 농어촌공사에서는 안산대리구내 29개 본당 ME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대리구 ME(대표부부 정석암·안영순 부부)주최로 가족모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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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대표부부의 개회선언과 시작기도 ▴안산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홍요셉(요셉) 신부의 환영사 ▴수원교구 ME 대표 부부(김윤종·김정수)의 축사 ▴레크레이션 ▴대리구기와 지구기의 입장 순으로 오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가족모임에 부부가 함께 참석했을 때 이에 대한 나의 느낌은?”을 주제로 하여 두 부부(이석호·조미자 부부, 최기석·이수정 부부)의 발표가 진행되어 가족의 필요성과 가족구성원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끼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홍요셉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서로 간의 다정다감한 인사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속 깊은 곳까지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정화하며 뜨거운 햇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리구내 ME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는 격려금을 전하며, 성화의 길을 다지는 초석이 되길 당부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재기차기 ▴비치발리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이어통과하기 ▴족구·피구 대회 등 화합의 장을 이루는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됐다.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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