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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3대 용인대리구장 취임 미사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2-09-04 조회수 : 1287

 

   제3대 용인대리구장 김봉학(바오로) 신부의 취임 미사가 9월 4일 용인대리구 양지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성대하게 봉헌됐다.

 

   이날 대리구장 취임 미사에는 동료 사제들과 수도자, 신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용인대리구장으로서 사목을 펼칠 김봉학 신부의 영육간 건강을 기도했다.

 

   1부 취임미사 중 있은 취임식은 ▴신임 대리구장 소개 ▴직무서약 ▴안수 ▴축복의 기도 ▴대리구 운영지침과 교회법전 수여 ▴평화의 인사(주교, 대리구 사제단, 수도자 대표, 신자 대표 ▴보편지향기도의 순으로 거행됐다. 또, 2부 축하식에서는 ▴내빈소개 ▴신임 대리구장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축사(용인대리구 삼가동성당 서북원 신부·용인대리구 평신도 협의회 회장) ▴축가 ▴신임 대리구장 답사가 있었으며 장엄강복으로 취임 미사가 끝맺었다.

 

 

   취임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대리구장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설명하고, “대리구 내 사제와 수도자, 교우들은 김봉학 신부님을 중심으로 하여 하느님께 대한 굳센 믿음과 용기를 갖고 앞을 향해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학 신부는 답사를 통해, 평소 마음에 담아두고 묵상하던 예레미야 17장 5절부터 8절 까지의 말씀을 전하며, “주교님의 뜻을 따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대리구는 경기도 용인시, 이천시, 여주군, 양평군 지역을 관할하며, 각 대리구장은 교구장 주교의 일부 권한을 부여받아, 관할 대리구를 대표하며 관할 지역에 대한 집행권을 갖고 대리구 내 전반적인 사목을 주관하고 있다.

 

   제3대 용인대리구장으로 임명된 김봉학 신부는 1977년 12월 8일 사제로 서품됐으며, 안법 중․고등학교 교사로 사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안법 중․고등학교 및 중앙대, 안성농업전문대 지도 신부와 효명고등학교 교장, 안법고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북수동성당(보좌)과 죽산성당, 대천동성당, 송탄성당, 수리동성당에서 주임 신부로서 사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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