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장곡본당 갯골축제 가두선교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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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장곡본당(주임 윤석희 미카엘 신부)에서는 9월9일 본당관내에서 가두선교를 펼쳤다.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들과 레지오 단원들로 구성된 60여 명의 신자들은 이날, 시흥시 장곡동 724-10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시흥 갯골 축제’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천주교를 알리는 안내 팸플릿과 함께 본당 소개 리플렛, 물수건 등을 나누어 주는 선교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본당 관할 아파트 단지로 통하는 길목에서는 냉담교우들을 만나서 인사 나누는 일을 병행하기도 했다.
본당 선교분과장 김용철(요아킴) 씨는 “5년 전 부터 매년 갯골축제에 오는 사람들에게 천주교를 알리는 가두선교를 해오고 있다”면서,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희 신부도 선교활동 대열에서 신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리플렛을 나두어 주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