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이용훈(마티아) 교구장 월피동성당 미사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2-12-24
조회수 : 634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12월 23일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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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신자들은 사회와 무관하게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고, “환경파괴 문제’나 ‘낙태법 통과’ 문제 등에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사 후 유아들의 꽃다발을 받은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월피동본당은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전례하기에 호흡이 잘 맞는 내부구조의 성전이다. 그래서 미사 때 신자들과 마음 교감이 잘 되고 친밀감이 잘 형성된다.”면서, “더구나 신자 서로 상호간에 잘 호흡이 맞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모습이 복음화되는 본당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글 : 박명영 명예기자 / 사진 :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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