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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3년 수원 레지아 신년 하례 미사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1-07 조회수 : 743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 · 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는 1월 6일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레지아, 꼬미시움 간부, 직속 레지오 단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집전으로 신년 하례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레지아 간부들의 큰절과 평의회 간부들의 합동인사로 이루어졌으며, 이용훈 주교는 수원레지아 간부와 27명의 꼬미시움 단장에게 직접 “벡실리움 휘장이 새겨진 배지”를 가슴에 달아주어 레지오 단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용훈 주교는 “주님 공현 대축일에 신년미사를 수원 레지아, 꼬미시움 간부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모든 레지오 단원들이 성령을 통해서 주님께 가까이 가는 한해가 되고 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여러분이 성실하게 활동하여 쉬는 교우 찾고, 인도하고, 새영세자 돌보고, 그 밖의 여러 가지 교구, 단체, 본당 안에서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주었기에 우리 수원교구가 평화로이 한해를 지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올해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레지오 단원들의 참여가 그 어느 때 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한 이용훈 주교는 기념운동, 사업, 행사가 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올 한해도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축복 속에 거룩하고 편안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활동으로 수원 교구가 더 주님 마음에 드는 성모님의 군대로써 사회를 비추는 역할을 하게 되고 교구가 더 거룩한 수원교구가 될 것을 확신하며,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격려했다.
 
   2012년 12월말 기준 수원 레지아는 꼬미시움 27개, 꾸리아 285개(12년-275), 쁘레시디움 3588개(12년-3471)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동단원은 일반 29,468명, 청년 629명 소년 1885명 협조단원 46,897명으로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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