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명예기자단(대표 김윤희 안나 · 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 ‘제4차 정기총회’가 1월 13일 교구청 지하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2012년도 활동보고 ▴명예기자단 규약 개정 ▴2013년도 임원 선출 ▴2013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명예기자단은 규약 개정을 통해 명예기자의 의무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휴직, 면직, 탈퇴의 기준과 대리구 명예기자 대표의 임무를 수정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명예기자단 단장 선출 및 임원진 임명이 있었다.
명예기자단 단장에는 하안본당 최효근(베네딕토, 2.3대 단장) 씨가 선출됐으며, 일반취재 팀장에 정자꽃뫼본당 이윤창(요한사도) 씨가, 사진취재 팀장에 월피동본당 정인호(미카엘) 씨, 총무에 안산성마르코본당 김준식(라파엘) 씨, 회계에 포일본당 배정애(가브리엘라) 씨 등이 임명됐다.
또 각 대리구 대표 4명(수원 대표-정자꽃뫼본당 이윤창(요한사도), 안산 대표-고잔본당 최호진(마르첼리노), 안양 대표-포일본당 김윤희(안나), 평택·용인·성남 대표 분당성바오로본당 김샛별(안나))도 임명됐다.
한편, 명예기자단은 2013년 계획으로, 주요 활동인 취재 및 보도 업무를 비롯해, 2월 2일과 3일에는 경기도 의왕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연수 겸 5기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신심·영성 행사를 비롯한 명예기자 소양을 위한 각종 모임과 보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예기자단 영성지도 한정욱 신부(교구 홍보전산실장)는 격려사를 통해 2012년 한 해 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3년도에도 교구의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 홍보전산실은 2명의 제5기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합격자를 발표하고, 기존 명예기자들과 함께 교구 주보와 인터넷신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발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5기 명예기자 2명의 합류로 교구 명예기자단은 총 24명으로 늘었다.
최효근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