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제 50차 영성단계 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2-18
조회수 : 769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관하는 ‘2013년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제50차 영성단계 피정’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아론의 집에서 열렸다.
.JPG)
심화단계를 수료한 6개 대리구의 14개 지구 소속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영성단계피정은 영성 강의에 이어 성찰, 참회예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주신 성모님께 기도와 감사의 예절을 올리는 시간과 함께, 선교의 최상의 방법에 대하여 조별 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희종 신부는 “우리가 예수님이라 생각하고 유혹들을 물리치고 죄와 투쟁하면서 하느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흐트러진 생활을 절제하고 여러 가지 결심을 하며 삶을 변화시키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레지오 단원은 철저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하느님을 증거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상국 단장은 피정을 마치며, “단원들이 성모님을 본받아 기도드리고, 활동하는 영적인 군인으로써 충실히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성화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문희종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120명을 대표해 팔달지구 사도들의 모후 꼬미시움 소속 화서동본당 남상천(도미니코)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