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은 3월 23일 지하 강당에서 하늘의 문 꾸리아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 소속 레지오 단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단원 교육을 실시했다.
서영준 라파엘 보좌신부의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서 신부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사이므로 항상 교회 안에 마물고 성령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성사이므로 항상 성사생활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특별히 레지오마리에 설립에 뜻을 같이 하는 청년들의 노래 공연도 펼쳐졌는데, 우종용(프란치스코, 하늘의 문 꾸리아)단장은 "본당 레지오마리에 발전을 위해 젊은이들의 청년 쁘레시디움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이 때, 청소년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보좌신부님께서 강의도 해 주시고, 청년들이 특별공연까지 펼쳐 주어 더욱 뜻 깊다"고 말하고, 청년 쁘레시디움 설립에 전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레지오 다원들은 성모님께 대한 사랑으로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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