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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1일, 수원교구 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최바오로(바오로))에서는 각 6개소(안양여주수원화성평택교도소 및 구치소와 소년원)의 갇힌 이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위해 부활 맞이 계란 작업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발행되는 교정사목위원회 ‘그루터기’회지 발송 작업을 돕고 있는 중앙성당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작업에 동참했으며, 교구 여성연합회 의 따뜻한 물적 후원도 사랑을 전하는데 큰 몫을 했다.
봉사자들은 갇힌 이들에게 전해질 2,000여개의 부활계란 작업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그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전했다.
배정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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