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금요일 주님수난예절

총대리주교님과 함께한 주님수난예식.

성 금요일 수원대리구 매교동본당 (주임 이그레고리오 그레고리오 신부)에서 총대리주교 이성노 리노 주교의 주례로 주님수난예절이 있었다. 이성효주교는 강론에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란 질문을 신자들에게 던지고, 이어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성 금요일의 신비를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쁨니다” 여러분은 성금요일의 신비를 체험하기위해 여기에 있는 겁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영적인 귀를 열고 하느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느님은 멀리 계신 것이 아니며 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분 옆에 계시다며, 내 생애 마지막 성금요일이라 여기며 매우 간절하게 체험하기를 기도하며, 오늘 성금요일은 1년 동안 영적인 양식이 된다고 강조 하였다.

최호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