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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 레지아 제 52차 영성단계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6-24 조회수 : 596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관하는 제52차 영성단계 피정’이 6월 22일부터 23일(1박 2일)까지 108명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리구 아론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피정에서 참가자들은 성찰, 참회예절, 묵상을 통해 레지오 단원으로서 성모님께 얼마나 많은 감사의 기도와 봉사를 봉헌했는지 예절을 통해 스스로 통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영성강의로 바오로 사도의 영성적 가르침, 레지오 교본를 통해 관리운영과 활동배당, 회합시 단원들이 지켜야 할 의무, 또한 그룹토의를 통해 반성과 각오, 결심을 발표 시간으로 진행했다.
 
   문희종 신부는 피정 마치며 파견미사를 통해“ 수원 교구 설정 50주년을 지내며 영성강의, 음악제, 대리구별로 많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3일 신앙대회를 가지게 된다”고 소개하고, “행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각오와 의식을 다지는 마음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가 주님의 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아갈지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세미나와 사회 각층의 의견 수렴·토론을 통해 교회는 끊임없이 변화되고 쇄신되어 하며 그것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상국 단장은 “피정을 계기로 쁘레시디움안에서, 영적으로 향상되고 우리들의 성화된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모습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성모님의 영적인 군인으로서 기도하고, 사도직 활동에 수행하는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문희종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108명을 대표해 과천·의왕지구 하늘의 여왕 꼬미시움 소속 부곡동 성요셉본당 박철한(다니엘)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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