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총회장 연수가 7월 20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내 본당 총회장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이래수 그레고리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최한 이날 연수는 ▴성 루카 노인전문요양센터와 향후전망(성 루카 노인전문요양센터 센터장 김유신신부) ▴교구의 호스피스 사목과 전망(임종자의 집 원장 윤동출 신부) ▴교회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사목을 위한 전망 및 제언(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송영오 신부) ▴교구공지사항 - 50주년 및 주요 정책사항(문희종 신부) ▴미사 및 교구장 주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견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우리는 성당에 다니는 것만을 신앙생활이라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성당에서만 하는데 사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파견 미사 중에 이용훈 주교는 신임 평협회장으로 선출된 이래수(그레그리오)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재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