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정자꽃뫼성당 기공 미사

작성자 : 이윤창 작성일 : 2014-10-22 조회수 : 843


   수원대리구 정자꽃뫼성당 성전 기공 미사가 10월 18일(토)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정자꽃뫼성당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 주임 이용남(골롬바노) 신부와 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 원로사목자 임충승(시몬) 신부,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이용훈 주교는 기공식 미사 강론에서, 그동안 교육관은 물론, 교리실도 사제관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세를 성장시킨데 대해 치하하면서, “앞으로 훌륭한 성전을 지어 신자들만이 아닌 주변의 모든 이들이 찾아와 주님께 위로받고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또한 기도의 중심 신앙 활동의 중심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정자꽃뫼성당은 수원시 정자지구 계획구역에 284평의 작은 곳에 정해진 구역의 토지를 구입하여 1999년 임시 성전을 건축했다. 사제관과 모임장소 및 교리실도 없는 열악한 조건에서 18년을 기도하며 교세를 확장했으며, 지금은 수용 불가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교구장의 허락을 받아 새 성전 건축을 결정했으며, 지하 2층, 지상 4층, 별관(사제관, 수녀원)으로 구성된 성전을 건축할 계획이다.

 

   요한마리아비안네 성인을 주보로 모시고 있는 정자꽃뫼본당 공동체는 1996년 680세대 1100여 명의 신자로 시작해 18년이 지난 지금 2560세대 6천여 명의 공동체로 성장하였다.

 

이윤창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